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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제프 앳우드... 이분 설득력이 어마어마 하다.


"내가 정말로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서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진실한 기쁨의 대상을 머뭇거리지 말고 좇으란다. 

(요약해서 두서없을 수 있는데 실제로 책을 읽으면 빨려들어 간다..)

모두가 아주 많이 글을 써야 한다. 블로그든, 책이든, 스택 오버플로우의 답글이든, 이메일이든 상관 없다. 글을 쓰고, 그 글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하는 것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내면적 사고의 흐름을 명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떤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하고자 노력해보면, 자기가 얼마나 많은 부분을 제대로 모르고 있나 하는 것을 깨달으며 놀라게 된다. 바로 그 지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발견이 시작되는 것이다.

- 존 스키트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여기서 말하는 글에 대한 연설 덕분이었다. 

가끔 쓰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마다 일기를 쓰기도 하는데 

물론 글을 쓰면서 내가 생각을 되돌아 보기는 하지만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지는 않으니까.. 

아무튼 이 조언 외에도 재밌는 얘기들이 많이 있어서 다 읽으면 정리해서 책 리뷰 카테고리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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