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완료한 부분은 Drawer Layout 으로 안드로이드 기본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Github에 연동한 후 전체 구조를 어떻게 짤지 구성하는 것 까지 였습니다. 오늘은 전체 골격 구성까지 즉, 앞서 말씀드렸듯이 메인 액티비티인 TimeManager 액티비티에 넣을 프래그먼트를 생성하도록 하겠습니다.완성이 되고 나면 우선 이런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왼쪽의 Drawer에서는Home, Day Record, Statistics 세 탭과구현 가능성으로 남겨놓은 Share, About이 있습니다. 오른쪽은 Home 화면으로 TextView 하나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왼쪽은 Day Record 프래그먼트 화면이고,간단한 리스트 뷰가 들어가 있지만 이 부분은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은 마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버전은 1.4 버전이다.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Github에서 프로젝트를 가져오거나 반대로 공유하는 것을 쉽게 제공해주고 있다. 프로젝트 생성이 끝나고 나면위의 메뉴 탭에서 VCS > Import into Version Control > Share Project on GitHub를 누르면Github ID와 패스워드 로그인 화면이 나오며 로그인 후 바로 프로젝트 이름과 설명을 작성해 커밋하면 즉시 레파지토리를 생성시켜 준다. 현재까지의 상태를 다시 그려보면1차 구상으로 다음과 같은 구조를 생성하고자 했다. 위 그림은 여러 개의 액티비티로 보이지만 사실은 Time Manager라는 액티비티 하나에서 모두 만들어지게 된다.생성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에서 다음과 같다. 왼쪽..
단기 프로젝트 1 : 시간 관리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오픈 소스 제작과 동시에 아키텍처를 구성해가면서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정리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 프로젝트이다.예상 기간은 한 달을 잡고 있지만 현재는 얼마나 걸릴 지 알 수 없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제작은하루하루 내 시간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효율적인지 아니면 쓸모없는 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통계를 내고 고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 대표적인 기능은 하루에 일정단위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각 일과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급한 일 안 급한 일 중요한 일1 3 안 중요한 일2 4 기록한 일과는 일주일 ..
내가 처음으로 깊이 빠졌던 판타지 소설은 해리 포터였다. 그 배경 속에 있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그렇게 재미있고 즐거울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주인공은 해리 포터는 정작 고통스러운 시련을 겪어야 했지만 그부분만 떠나면 그조차도 신나는 퀴디치 게임도 있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아껴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게 다락방에서 외로이 지내던 시절보다 훨씬 행복해 보였다. 헝거게임은 정말 늦게서야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영화를 보고 좋아하던 지인이 떠올라 평소에 잘 그러진 않지만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다. 첫 편 캐칭 파이어를 보면서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른다. (여기서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 이유는 나 스스로도 알고 있지만 내가 왠만하면 눈물까지 흘리고 그러지 않는다는 사실때문이다) 현실감이 아주 있는 것도 아니..
방금 검색을 하다 깜짝 놀랐다.연금술사 책의 발행일이 1988년도...라는데? 음? 파울로 코엘료는 브라질에서 1947년생 아.. 우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으셨구나! 전혀 몰랐다.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은 내가 맨 처음 연금술사를 봤던 때는 2001년 문학동네에서 나온 저 표지의 책이었다. 중학교때 읽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는 이게 거진 10년이 한참 지나서야 들어왔다는 거고, 번역할 때 이 책이 대박 날거라 어느 정도 예상하지 않았을까? 그때 파울로 코엘료가 정말 인기가 많았었는데 나 역시 이 책을 계기로 파울로 코엘료라 하면 믿고 보는..선별점 후독서 이런 느낌? 이후로도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브리다승자는 혼자다1,2를 찾아서 읽었고, 집에 가니 웬만한 책이 다 있더라.. (동생이 열혈 팬..
어린아이가 동물에 대해 보이는 잔인함은 어린 아이의 몰 이해에서 비롯된다. 그 아이는 동물이 고통 받는다는 사실을 아직 몰랐던 것이다. 결국 어떤 행위가 악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늘 "어리석은 행위"일 뿐이다. 그런 행위를 선택했던 지성의 정도가 너무 낮았던 것이다....우리는 고통을 어느 정도까지 느낄 수 있는가. 당연히 우리의 신경 조직이 미치는 정도 만큼일 것이다. "만약 신경 조직이 더 멀리 까지 즉 이웃 사람에게 까지 미친다면 우리는 누구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타인의 고통을 유추할 수 있는 능력, 우리의 기억과 상상력을 활용해 고통을 주는 행위에 대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능력, 이것은 오로지 배움에 의해 가능해진다.배움이 커지면 이득에 대한 해석도 달라진다. 비루한 ..
트렌스젠더인 엄마와 15평짜리 작은 아파트 15층에서 살고 있는 인우. 그는 같은 층에 살고 있는 18살 비행 청소년 유민호에게 강간을 당하고 다니던 대학을 자퇴한 후 늙은 영화란 할머니뻘 보신탕집 사장 밑에서 개 손질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고기를 먹지는 못한다. 그는 틈 날 때마다 고양이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가끔 고양이들에게 자신 또는 타인의 인격을 부여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항상 먹는 음식은 오므라이스와 레모네이드.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장난기가 발동했던 모양이다. 여자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남자의 살가죽을 입혔으니. 인간이 스스로 그 살가죽을 벗으려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려야 하는지 신은 정말 몰랐단 말인가. 그는 트렌스젠더인 엄마가 부끄러워 친구를 한번도 집에 들여보낸 적이 없는 ..
와.. 이거 엄청 유용하네요! 윈도우에서는 원하는 폴더에서 Shift +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명령창으로 열기"가 바로 있어서 편했는데 리눅스는 그게 기본적으로는 제공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역시나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sudo apt-get install nautilus-open-terminal 우선 'nautilus'를 설치해 주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데 재시작을 해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nautilus를 끄고 다시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stop nautiluskillall nautilus // start nautilus -q 그럼 다음과 같이 초기화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끝났어요! 다음과 같이 폴더에서 우클릭하면 "터미널에서 열기" 탭이 생성되신걸 볼 수..
비트겐슈타인이 그랬다죠."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저는 이 말이 내가 배우는 언어에 따라 내 세계가 정해진다는 말로 이해했거든요. 처음 철학에 관한 수업을 들었을 때 에스키모가 눈을 표현하는 단어가 500개가 넘고, 사막의 사람들이 낙타를 표현하는 단어가 50개가 넘는다는 말을 듣고 정말 신기했었거든요.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녔는데 반 정도는 이미 알고 있는 얘기였지만... 그런데 사실은언어로 우리 생각이 좁혀지는 게 아니라아는 만큼 보이고 알고싶은 만큼 언어가 생기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아..아니면 처음에 이해한 게 틀린거고 제가 하는 말이 사실 비트겐슈타인이 하고자 한 얘기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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