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과도기
과도기라는 단어의 정의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살면서 과도기가 아니었던 적이 거의 없었다. 나는 나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많이 할 때 또는 혼란스러울 때'그건 무엇무엇의 과도기이기 때문인 것 같다.' 라고 말하곤 했다. 나의 가장 최근 예를 들면 대학원을 졸업할 때즈음 과도기를 겪었고, 졸업 후 동기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걸으며 이 길이 맞는 걸까 당시 선택을 수시로 되짚어보면서 또 다른 과도기를 겪었다. 생각해보니 매년 고민과 혼란이 없었던 적이 없었으니 매 순간이 똑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어떤 부분에서의 과도기였던 것이다. 그러다 이게 정말 과도기가 맞는 걸까? 내가 그냥 두루뭉실하게 던지는 용어가 아닐까? 물었다. 아니, 내가 왜 애초에 과도기라고 말을 했을까? 그건 과도기란 ..
내 이야기/생각
2017. 12. 7. 01:0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patch-packages
- React Native
- git ssh 연동
- 소름돋는필력
- node.js
- 구독료 계산기
- git 실수
- egghead
- MVP
- 아키텍처
- 스크럼
- iterms
- 공존이 필요해요
- Android
- 최은영작가님
- 좋은 습관이란
- 이미지 여백주기
- 쉽게 말하는법
- 창의성을 지휘하라
- go
- 안드로이드
- 소프트웨어 공학
- retrofit
- release build issue
- 애드 캣멀
- 시간 관리
- 그리고 상상력
- 이미지 일괄 변경
- gradle
- multiDex issu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