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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1)
[영화 그물] 비현실적인 현실은 존재한다

지친다. 설마 설마 이것보다 더 심하겠어? 싶을 때 그 설마는 이미 내 눈앞에 펼쳐진 '실제'이다. 영화의 맨 처음 철책을 지키는 군인이 "이건 농담인데 만약 혹시나 배가 고장이 나서 선을 넘어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물었을 때 남철우는"아니 이 배는 제 전재산인데..." 하며 말 끝을 흐린다. 전 재산인데 어떻게 배를 버리느냐 그럴 수 없다 또는 전 재산인데 그렇지만 어쩔 수 없지 배를 버려야지 하지 않는다. 내가 본 그 여지는 당에 대한 암묵적인 믿음이다. 아니 그래야만 하는 믿음. '이건 내 전 재산인데' 라는 말은 말 그대로 그게 아니면 당장 하루 살아가기도 힘든 일어나서는 안 되는 가장 최악의 상황인 거다.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을 하는 거지. 아니 사람의 생사가 걸려있는데 이런 질문 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영화보는 사람 2016. 12. 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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