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1547 - 1616) 어떤 책은 읽을 때 소름이 돋는다. 미처 나로서는 알지 못했던 커다란 통찰력이 문장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는 장편으로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흥미로우면서 역사에 대한 의문을 파괴하는 책이다. 세대 차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듯 우리는 자신의 세대에서 아버지 정도로만 벗어나도 그 시대의 문화, 환경 상식적으로 통했던 통념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하물며 역사책을 본다고 해서 그 시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객관적인 정보들을 나열한다고 해서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가 지금 보면 어떻게 저런 멍청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도 사실은 지금의 기준으로 왜곡하는 것이다.단순히 어떤 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고 (Wh..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책 읽는 사람
2017. 5. 2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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