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10킬로미터 마라톤
오래달리기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운동 중에 하나였는데 특히나 학창시절 체력장 같은 행사날이면 절실히 깨닫곤 했다. 그런 내가 마라톤을 하는 일은 상상에나 있을 법한 일이었는데 이번 해에 마라톤의 1/4인 10킬로미터 완주에 도전했고 완주했다. 이 한번 완주를 위해 정신적+신체적으로 한달 가량 준비를 해온 것 같다. 물론 그걸로 완벽하지는 않았지. 준비를 하면서는 그래, 완주만 해도 어디야 싶다가 처음으로 6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리고 나서 조금씩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시간도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더 얹어졌다. 막상 대회를 나가서 달리기 시작하니 평소의 페이스 유지가 쉽지 않았고, 평소에 다니던 코스도 아니라서 그런지 5킬로미터 반환점을 거치고 나니 내 체력이 이게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
내 이야기/경험
2015. 11. 29. 22:3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multiDex issue
- Android
- MVP
- 공존이 필요해요
- egghead
- 아키텍처
- git ssh 연동
- iterms
- release build issue
- 시간 관리
- 애드 캣멀
- patch-packages
- git 실수
- 안드로이드
- 스크럼
- go
- retrofit
- 쉽게 말하는법
- 창의성을 지휘하라
- node.js
- gradle
- 소프트웨어 공학
- 그리고 상상력
- 이미지 여백주기
- 구독료 계산기
- 소름돋는필력
- 최은영작가님
- React Native
- 이미지 일괄 변경
- 좋은 습관이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