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포스팅에서 React Native를 한번 사용해보겠다고 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잠깐 튜토리얼 정도 수준으로 앱을 만들어보다 생업 하기 바빠서 작업을 멈추었었는데요, 그럴 기회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React Native로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배포한 앱 '독구'를 개발하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RN이 얼마나 배우거나 개발하기 편했고, 하면서 다른 프레임웍과 비교해 어려운 부분이 없었는지 소상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월 또는 연단위로 구독하는 서비스를 모아서 월평균 지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앱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lt.d..
최근 읽은 책에서 꿈을 조금 더 쉽게 이루는 법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생각에 관한 글을 브런치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https://brunch.co.kr/@imcreator/3 꿈을 이루는 법에 대하여 팀 페리스 를 읽고 | 아니, 내 생각에 그렇게 새로운 방법도 아닌 것 같은데 최근에 되게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다. 팀 페리스의 라는 책에서 저자가 제안한 방법이었는데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세 카테고리에 내가 원하는 것을 기입한 뒤 그중 내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또는 꼭 이루고 싶은 것 4개만 고르는 것이다. 그다음 각 목표 brunch.co.kr

정말 오랜만에 본 소설책이었다. 나는 바빠지면 소설책부터 손에서 놓는 부류의 사람인 것 같다. (누구나 그런걸까? 알 수 없다) 에세이보다도 더 빠르게 손을 떼어서 가장 최근에 읽었던 소설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이다. 이 책은 서점을 들렸다가 우연히 손에 집어낸 책 중 하나였다. 전자책을 구독해 보게 되면서 어쩐지 오프라인 서점을 더 자주 찾게 되었다. 물론 전자책으로 읽을 책들도 많이 쌓여 있고 읽고 싶은 것도 많은데 왠지 정해진 울타리 안에서 볼 책을 고르는 느낌이라 (말 그대로 그렇긴 하지만) 신간이나 요즘 핫한 책은 어떤게 있는지 더 궁금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결국 주말에 서점을 가 전자책으로 보지 못한 표지를 쭉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몇 권 골라 읽어보다 오는데 도 ..
Angular 8.0.0 버전 릴리스가 5월 말에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좋은 것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째, Differential loading 이 기능 덕분에 자동으로 더욱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Differential loading을 사용하면 두 가지 번들이 프로덕션 버전에서 생성이 됩니다. ES2015+를 지원하는 모던 브라우저를 위한 번들과 ES5 버전만을 지원하는 오래된 브라우저를 위한 번들을 생성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브라우저의 ES6 모듈의 지원 덕분에 일치하는 번들이 자동으로 브라우저에 불려지게 됩니다. 새로운 브라우저는 더 적은 코드를 불러올 수 있고 더 작은 양의 polyfills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개발할 때 어떤 조치가 ..

올해 목표를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정하고 나서부터 정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나 미니멀리즘과 관련된 책들을 꽤 읽었다. 그 중에 이 책은 단순히 그냥 정리를 잘하면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왜 정리를 하고 싶어했는지 생각하게 만들어준 점에서 고마웠고, 정리를 통해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도 했고, 정리라는 카테고리를 떠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기도 해서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나는 물욕이 있는 편이 아니라 쇼핑에 관심을 두지 않은만큼 사실 내가 가진 물건에대한 관심도 크게 없었다. 내게 필요없다고 해서 버릴 생각도 없었고, 일단은 필요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내가 소유에 욕심을 가지지 않는대도 살아가면..

요즘 계속 node.js 서버와 angular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개발하느라 서브 프로젝트에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역대로 기간대비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작할 때 기대도 많이 되었지만 부담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서버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과도 연동이 되는 API 개발이 들어가야 했다. 말하자면 앱, 웹, 서버가 있고 웹과 서버는 내가 맡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스크럼 방식으로 따지자면 나는 프로젝트 매니저 정도 되는 위치이다.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 특히 일정 관리나 요구사항 관리 및 인프라를 관리하는 -- 를 맡으신 분이 따로 계셨기 때문에 나는 비교적으로 클라이언트와의 직접적인 미팅이나 요구사항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개발에 조금 더 집..
젠킨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지속적인 통합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비슷한 서비스로 Travis 그리고 GitLab에서 제공하는 CI 파이프라인도 있습니다. Travis는 오픈소스를 제외하고는 유료로 사용해야하는 제약사항이 있고, GitLab은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사용하게 되면서 CI 통합 툴킷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GitLab CI도 오픈소스이며 빌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식은 Travis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시작하거나 사용하기 쉽다고 합니다. GitLab에서 제공하는 Jenkins와 GitLab CI를 비교 글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항상 CI/CD에 대한 개념이나 로망만 가지고 있다가 실제로 CI 도구를 사용해 빌드 및 배포 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아키텍처
- 그리고 상상력
- 애드 캣멀
- 최은영작가님
- 시간 관리
- release build issue
- egghead
- 소름돋는필력
- multiDex issue
- retrofit
- Android
- 구독료 계산기
- 이미지 여백주기
- go
- git ssh 연동
- 창의성을 지휘하라
- 좋은 습관이란
- node.js
- 공존이 필요해요
- gradle
- MVP
- 소프트웨어 공학
- patch-packages
- 스크럼
- iterms
- 쉽게 말하는법
- 이미지 일괄 변경
- React Native
- git 실수
- 안드로이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